세무사 사무실 장점
1. 세무사 사무실 특성 상 그래도 집 근처에 공고가 많이 올라온다는 장점이 있다. (즉, 집 근처에서 일하기 좋다)
2. 좋은 세무사를 만나면 많이 배울 수 있다.
세무사 사무실 단점
1. 개 좆같은 애미 뒤진 세무사를 만나면 홧병 나서 죽여버릴 수도 있다.
최근 올라온 공고들을 분석해봤을 때 담당 업무와 취업 자격, 우대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.
세무사 사무실 담당 업무
ㆍ 기장업무 (법인, 개인)
ㆍ 결산 및 세무조정 (법인, 개인)
ㆍ 신고업무 (법인세, 소득세, 부가가치세, 원천세)
ㆍ 사무업무 (민원증명 등)
ㆍ 문서작업 (엑셀 등)
ㆍ 거래처 관리 (거래처와 통화, 서비스 마인드 요구)
세무사 사무실 취업 우대사항
1. 인근거주자
가까워야 서로 편하다.
2. 자격증을 본다고 하면 최소 전산세무 1급, TAT 1급, 컴활 1급 등
비전공은 내세울 게 자격증 뿐이다.
3. 더존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
TAT 1급에서 다룬다. 더존을 많이 쓰는 것 같다.
4. 엑셀 숙련자, 문서 작성 및 컴퓨터 능숙자
당연히 전산으로 대부분의 일을 하니 컴퓨터를 못 하면 안 될 것이다.
5. 거래처 관리 서비스 마인드 (처세술, 성격, 사회생활)
여기 나열된 것 중 가장 어렵다.
좆같아도 남한테 맞춰줘야 되니까. 자존심 버려 가면서.
6. 동종업계 경력 및 경험
나로서는 의미 없다.
솔직히 취업도 취업인데 취업해서 얼마나 버틸지가 더 관건이다.
상대적 박봉에 멍청할수록 일이 오래 걸리고 힘들 거라. 개발자보다도 사람 대할 일이 많을 것이다.
특히 사람 대하는 일이 은근 주가 된다.
다른 건 다 욕 쳐먹으면서 배우면 될 거 같은데 내 천성은 바꾸기 힘든지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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